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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장항준, '왕사남' 대박 후 광고 많이 찍더니.."돈 빌려달라 할까 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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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장항준, '왕사남' 대박 후 광고 많이 찍더니.."돈 빌려달라 할까 봐 걱정"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장항준 감독이 '왕사남' 대박 후 뜻밖의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대한민국 대표 거장 윤종신X장항준의 티키타카 폭로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숙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로 '거장 감독' 반열에 오른 장항준을 향해 "'옥탑방'에 금의환향했다"고 말하며 반겼다.

이를 들은 '장항준 찐친' 윤종신은 "땟국물이 쫙 빠졌다. 라운드티가 멱살 한번 잡힌 사람처럼 늘어나 있었는데 이렇게 팽팽한 건 처음 본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왕사남'의 흥행 이후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장항준은 "광고 많이 찍은 게 나가도 괜찮은지 모르겠다. 여기저기서 돈 빌려달라고 할 것 같다"며 걱정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돈 없을 때부터 누가 돈 빌려달라고 할까 봐 걱정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희♥' 장항준, '왕사남' 대박 후 광고 많이 찍더니.."돈 빌려달라 할까 봐 걱정"

이어 두 사람은 데뷔 전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장항준은 "(윤종신과) '꿈이 뭐야? 너는 나중에 뭐 할 거야?'라고 이야기했다"며 "(윤종신이) '너가 감독 되면 내가 영화 음악할게'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윤종신 역시 "항준이가 첫 촬영할 때 '레디액션' 하는 순간에 나도 있었다"며 뭉클해 했다.

하지만 장항준은 "내 기억으로는 종신이가 뒤에 서 있었는데 'XX 눈물난다. 눈물 나'라고 했다"고 폭로하며 감동을 파괴해 폭소케 했다.

한편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단종(박지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689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 역대 박스오피스 중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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