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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마케팅 아닌 캐릭터 몰입…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핵심 NPC 판도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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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마케팅 아닌 캐릭터 몰입…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핵심 NPC 판도라 공개

컴투스는 올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핵심 NPC '판도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판도라는 게임 내 세계관과 이용자의 여정을 연결하는 주요 인물로, 작품의 핵심 서사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티탄의 힘이 봉인된 상자와 깊게 연결된 존재로, 판도라가 상자를 열면서 세계에 혼돈이 시작되고 이용자는 '신의 그릇'으로서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용자는 게임 진행 과정에서 판도라와 함께 상자의 비밀과 티탄의 힘, 그리고 제우스가 만들어낸 균열의 진실을 추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세계의 변화와 갈등 구조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컴투스는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배우 박지현을 판도라 역할에 기용했다고 전했다. 페이셜 캡처 기술을 활용해 실제 배우의 얼굴과 표정을 구현했으며, 불안과 두려움, 결단과 책임감 등 캐릭터가 겪는 다양한 감정선을 게임 속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협업은 단순히 유명 배우를 홍보 모델로 활용하는 방식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배우 박지현은 게임 내 핵심 NPC를 직접 연기하며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서사의 중심 인물로 등장한다. 최근 대형 MMORPG들이 전투와 성장 콘텐츠뿐 아니라 세계관과 캐릭터 서사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제우스: 오만의 신' 역시 판도라를 중심으로 신화적 세계관과 이용자 경험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중인 MMORPG로, 올 3분기 출시를 목표로 주요 콘텐츠와 세계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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