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고아성이 실패한 재테크를 고백했다.
14일 유튜브 콘텐츠 '도시여자대피소'에서는 '여성이 혼자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돈은 얼마? 버지니아 울프의 100년 묵은 질문에 대한 네 여성의 답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의 주제는 돈과 재테크. 재테크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고아성은 "천추의 한이 된 망한 재테크가 있다. 재테크라 하긴 뭐한데 제가 어디서 듣기론 10년 전 쯤에 일본에 가면 히비키라는 위스키를 사라더라"라며 "구하기 힘든데 공교롭게도 있었다. 그때 50만 원 정도였는데 무조건 사라 해서 샀다. 그걸 갖고 있어야 했는데 마신 거다"라고 밝혔다.
김초희 감독은 "사자마자 마셨냐"고 물었고 고아성은 "한국 와서 너무 궁금하니까 (병을) 땄다. 따고 먹다가 너무 맛있으니까 사람들이랑 같이 먹었는데 그게 가격이 4천만 원이 된 거다. 그걸 안 먹었으면 나한테 4천만 원이 있는 거다. 너무 슬프지 않냐"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경 편집자는 "그래서 난 이렇게 될까 봐 그 어떤 것도 안 한다. 인생에 이런 일이 생기면 난 회복할 수가 없다"고 밝혔고 고아성은 "4천만 원짜리 먹었다. 내년이면 '5천만 원짜리 먹었다' 이렇게 된다"고 해맑게 말했다.
이에 김민경 편집자는 "이렇게 산뜻하게 회복할 수가 없다"고 밝혔고 김초희 감독은 "이런 분들은 안 하는 게 맞다. 부자 되려다가 환자가 된다"고 명언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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