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트로트 가수 이수연의 안타까운 가족사가 공개됐다.
17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트로트 신동 이수연의 수입을 관리하는 할아버지-할머니의 소신은? 장민호도 깜짝'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장민호는 이수연 할머니에게 "수연이가 잘 돼서 기분이 엄청 좋으실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수연 할머니는 "이게 꿈인가 싶을 때도 있다. 수연이가 어딜 가도 사랑받아 기분이 좋다"라며 흡족해했다.
또 장민호는 "아버지가 수연이의 모습을 보신다면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이수연 아버지는 이수연이 7세이던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났다. 이수연 할머니는 "엄청 예뻐할 것 같다. 매니저 한다고 날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수연은 옅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MC 붐은 붉어진 눈으로 "아버지는 수연이가 더 씩씩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연 할머니는 이수연이 19세가 될 때까지, 이수연의 수입을 건드리지 않고 열심히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악착같이 건강하게 살아서 수연이 뒷바라지를 잘 해야 한다. 수입은 모두 저축 중이다. 한 푼이라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수연이가 번 수입은 1원도 건드리지 않으셨다고 한다"라며 다시금 놀랐다.
이수연은 "저는 제발 괜찮으니까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돈 좀 써달라고 한다. 근데 그러면 할아버지가 안 된다면서 저를 혼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연은 2014년 생으로 '전국노래자랑', '미스트롯3'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24년 앨범을 발매,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현재 할머니, 할아버지가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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