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메이플스토리'의 여름 시즌 포문을 열었다.
넥슨은 18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직업 '레테'를 포함한 대규모 여름 1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신규 직업 '서약의 지배자, 레테'는 마스테리아 출신의 마족 마법사다. 양피지 형태의 전용 무기를 사용하며 다양한 소환수를 활용해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계약한 소환수를 전장에 소환해 싸우고, 각종 버프와 지휘 스킬을 통해 소환수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16일까지 신규 캐릭터 육성 이벤트 '신입 용병 지원 미션'을 진행한다. 육성 미션 완료 시 유니크 엠블렘·보조무기 상자와 각종 성장 아이템을 제공하며, 레테 캐릭터로 참여하면 전용 배경과 캐릭터 선택창 테마 등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챌린저스 월드 시즌4'도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티어인 '사파이어'와 최상위 등급 '슈퍼챌린저'가 추가됐으며, 주간 성장 미션과 시즌 미션 등 새로운 성장 시스템이 도입됐다. 또 지정 캐릭터에게 '솔 야누스' 30레벨을 지원하는 등 육성 혜택도 강화했다.
신규 시즌 보스 '운명의 인도자, 메이린'도 공개했다. 이용자는 전투 중 다양한 직업의 능력을 활용하는 '혼돈의 운명'과 전용 스킬 '질서의 운명'을 적절히 활용해 공략해야 한다. 처치 시 칠흑 장신구와 에테르넬 장비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여름 이벤트 '미션 울티마'도 함께 진행한다. 신규 지역 '울티마 폴리스'를 배경으로 출석 이벤트와 성장 콘텐츠, 특수 던전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성장 지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이퍼 버닝 MAX'를 통해 10레벨부터 260레벨까지 1+4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이벤트 '하이퍼 블링크'를 통해 200레벨부터 260레벨까지 추가 경험치 혜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보스 콘텐츠 소요 시간을 줄이고 몬스터파크 소탕 모드를 추가하는 등 전반적인 게임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메이플 옥션 개편과 유니온 공격대 시스템 개선, 길드 시스템 개편 등 다양한 시스템 업데이트도 적용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