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이자 속옷 회사 CEO 송지효가 CEO로서 고충으로 돈을 꼽았다.
18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 지효성'에는 "송지효 사업 그게 뭔데..? ㅣ 속옷 회사 CEO 천수연 씨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지효는 점심도 거른 채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업무에 몰두했다. 그는 디자인 수정부터 생산 일정 점검, 상표 등록 확인, 제조 공장 방문까지 직접 챙기며 바쁜 CEO의 하루를 보냈다.
송지효는 "우리 회사가 좀 작아서 전반적으로 어떻게 체크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체크한다"라고 설명했다.
직원들과 회의를 위해 대표실에서 나온 송지효는 "뭔가 모르게 팀들이 나를 굉장히 불편해하는 느낌은 느낌적인 느낌이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그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상표 등록과 생산 일정 확인에 집중했다. 회의 도중에도 담당자에게 직접 영상통화를 걸어 일정을 점검하며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는 CEO로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CEO로서 고충을 묻는 말에 "돈"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많이 사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주유소에서 셀프 주유를 하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듯 탈탈 털고, 일회용 장갑을 재사용하는 검소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속옷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지효는 "10년 전 해외에서 유명 브랜드 속옷을 봤는데 너무 입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예뻤지만, 정작 입으니까 너무 불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몸에 편한 속옷을 찾아보니까 그때 당시 어렵게 찾은 브랜드들이 있었다"라면서 "이걸 대중화시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원단부터 해서 많이 만들어 봤다. '한번 보고 예쁜 속옷보다 계속 손이 가는 그리고 내 몸이 편한, 내 몸을 위한 속옷을 만들어 보자'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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