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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집에서 마주한 청천벽력 상황.."심정지에 소변 실수" 긴박했던 응급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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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집에서 마주한 청천벽력 상황.."심정지에 소변 실수" 긴박했던 응급 처치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반려견의 갑작스러운 심정지 응급상황을 전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모카의 상태를 알리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집에 온 엄마가 반가워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뒤로 넘어지며 의식을 잃었다"며 "심정지 상태였고 소변까지 실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곧바로 CPR(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모카를 살렸다"며 "심장이 B2 단계에 진입한 상태인데 이런 경우도 있느냐.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준희는 응급상황 당시의 심경도 털어놨다. 그는 "모카를 안고 정신없이 병원으로 달려갔다"며 "너무 무섭고 놀라 눈물까지 났다"고 밝혔다.

다행히 병원 검사 결과 생체 징후는 정상 범위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희는 "산소방에서 안정을 취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면서도 "너무 가엾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의료진으로부터 산소방 구입을 권유받았다며 관련 경험이 있는 보호자들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그는 "모카가 이제 괜찮아질 수 있겠죠"라며 반려견을 향한 걱정과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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