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게임과 야구를 연결하는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컴투스는 22일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6(이하 컴프야V26)'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유저 야구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구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적 나눔으로 환원하고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30여 명의 이용자가 참가했다. 행사는 스포츠 캐스터 강성철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특히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코치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 이종범 회장과 장성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정민철, 조성환, 김태균, 나지완, 최진행, 윤길현, 오현택 등 한국 야구를 대표했던 선수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캠프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투구와 타격, 수비 등 분야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레전드 선수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았다. 평소 게임 속 선수 카드와 기록으로만 접했던 스타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함께 훈련하는 특별한 경험도 이어졌다. 현장에 참석한 이용자들은 "게임으로 즐기던 야구를 실제로 체험하고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 프로그램 이후에는 공을 던져 목표물을 맞히는 '퍼펙트 피처'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선수들과의 사인회와 기념 촬영이 마련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됐다.
컴투스 김정호 야구사업본부장은 "행사에 함께해준 이용자들과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야구팬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국내 야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26 KBO리그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여자야구연맹 후원을 통해 국내 유일의 주니어 여자 야구단인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의 훈련 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게임을 통해 형성된 팬덤이 실제 야구 체험으로 이어지고, 다시 야구 문화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프는 단순 이용자 이벤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