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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저렇게 컸나"…배용준♥박수진, 철저히 숨겨온 '자녀들' 최초 포착…폭풍 성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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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저렇게 컸나"…배용준♥박수진, 철저히 숨겨온 '자녀들' 최초 포착…폭풍 성장 근황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의 근황이 오랜만에 포착된 가운데, 훌쩍 자란 자녀들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배용준이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디즈니 크루즈에서 포착된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용준이 캐리어를 끌며 이동하는 모습과 함께 딸, 아들로 보이는 아이들이 나란히 걷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자녀들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동안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는 자녀들의 얼굴은 물론 일상까지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벌써 저렇게 컸냐", "배용준이 완전 아빠가 됐다", "가족 여행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속 배용준은 화려한 스타의 모습보다 가족을 챙기는 평범한 가장의 모습에 가까웠다. 자녀들의 보폭에 맞춰 걷고 짐을 직접 챙기는 등 다정한 아빠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딸은 아빠 곁에서 나란히 이동했고, 아들은 백팩을 멘 채 씩씩하게 걸으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배용준은 크루즈에서 내린 후 아내 박수진과 두 자녀를 대신해 무거운 짐을 직접 들며 가족을 살뜰히 보살폈다. 박수진도 곁에서 아이들과 남편을 챙기며 이동했다는 목겸담도 나왔다.

"벌써 저렇게 컸나"…배용준♥박수진, 철저히 숨겨온 '자녀들' 최초 포착…폭풍 성장 근황

배용준과 박수진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2016년생 아들과 2018년생 딸을 두고 있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연예계 활동보다 가족을 우선시하는 삶을 선택했다. 특히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출연 이후 사실상 연기 활동을 중단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부부는 현재 하와이로 이주해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자녀들이 재학 중인 하와이의 한 명문 사립학교 홈페이지에 가족의 모습이 게재되면서 근황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학교 행사와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의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싱가포르 여행 역시 자녀들을 위한 가족 중심 일정으로 알려졌다. 배용준 가족은 디즈니 테마 크루즈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지에서는 배우 박신혜·최태준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겼다는 목격담도 이어졌다.

과거 '겨울연가'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배용준은 이제 연예계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삶에 집중하고 있다.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 속에서도 스타의 화려함보다 자녀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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