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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결혼 전부터 쓴 개인 사무실 최초 공개…300년 된 가구 가득 '박물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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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결혼 전부터 쓴 개인 사무실 최초 공개…300년 된 가구 가득 '박물관 수준'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고소영이 결혼 전부터 사용해 온 개인 사무실을 최초 공개하며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과 빈티지 가구 사랑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300년 된 가구 모으는 고소영 개인사무실 최초공개 (금고,웨딩드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고소영은 개인 사무실 겸 아지트를 소개하며 "결혼 전부터 썼던 공간"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무실 하면 너무 딱딱한 분위기가 싫어서 집처럼 꾸몄다"라면서 "신발도 벗고 아끼고 좋아하는 작은 소품들도 많다. 엄마가 되기 전에 화려한 시절에 입었던 옷도 여기 많다"라고 설명했다.

메인 오피스 존에는 300년 된 모로코 빈티지 자개 의자, 300년 된 모로코 빈티지 자개 서랍장, 하우스오브핀율 다목적 벤치, 중국 빈티치 찻장 등 고소영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희귀 빈티지 가구들이 있었다.

고소영은 "혼자 살았을 때 있었던 가구들이다"라면서 "빈티지 가구들이 관리가 힘들다. 레몬 오일로 닦아줘야 한다. 레몬 오일이 나무에 좋다. 바닥 나무 갈라지지 않나. TV 보면서 레몬 오일로 닦는다"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서랍 속에서 화투패를 발견했고, 고소영은 "가끔 고스톱도 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고소영, 결혼 전부터 쓴 개인 사무실 최초 공개…300년 된 가구 가득 '박물관 수준'

또한 고소영은 "나는 컬러를 좋아한다. 집에다가 알록달록하게 할 수 없지 않나. 거기는 내 공간은 아니고 가족이 사는 공간이니까 여기다가 내가 좋아하는 것 이것저것 다 가져다 놨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사무실 곳곳은 화려한 색감의 소품과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상치 못한 해프닝도 있었다. 2019년 10월까지 유통기한이 적힌 껌을 발견한 고소영은 "방금 먹었다. 근데 아무렇지도 않다"라면서 껌을 씹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방과 화장실 역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화려한 후드부터 화장실 서랍 손잡이도 고소영이 오브제 파는 곳에서 직접 사다가 인테리어 하는 등 고소영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이 고스란히 녹아든 특별한 공간으로 관심을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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