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최근 입양한 반려견을 둘러싼 '펫샵 입양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일부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추측이 확산되자, 윈터는 보호소를 통해 입양한 구조견이라고 설명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윈터는 지난 23일 팬 소통 플랫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 가족이 된 반려견의 사연을 공개했다. 반려견의 입양 경로를 묻는 팬들의 질문에 그는 "보호소에서 왔다"고 답했다.
이어 "아기가 원래 경매장에 있었는데 아무도 데려가지 않아서 번식장으로 가게 될 상황이었다고 하더라"며 "보호소에서 구조한 아이를 내가 입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윈터는 지난 18일 개인 SNS를 통해 반려견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는 윙크를 하는 듯한 표정과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보 견주가 된 윈터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잠든 반려견 사진과 함께 "눈 뒤집고 자면 감겨줘야 하나요?"라고 물었고, 입질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아기 강아지 입질은 어떻게 훈련하나요"라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또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반려견 사진에는 "주인을 계속 위협해요"라는 장난스러운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사진 공개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아지가 품종견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펫샵이나 경매장을 통해 입양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최근 불법 번식장과 반려동물 경매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입양 경로를 둘러싼 갑론을박도 이어졌다.
결국 윈터는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양 과정을 설명하며 의혹을 해소했다. 보호소에서 구조된 반려견을 입양한 사실을 밝히며 새 가족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한 것이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윈터 역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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