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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클럽' 타이틀 향한 도전…'컴프야V26', 유저 커뮤니티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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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클럽' 타이틀 향한 도전…'컴프야V26', 유저 커뮤니티 경쟁 본격화

모바일 야구게임도 이제 개인의 실력 경쟁을 넘어 '팀'의 시대를 준비한다.

컴투스는 24일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6(이하 컴프야V26)'의 공식 대회인 '컴투스프로야구V 클럽 챔피언십'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용자 개인이 아닌 클럽 단위로 경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클럽원들이 함께 목표를 세우고 전략을 짜며 응원하는 과정 자체를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컴투스 역시 단순 경쟁 콘텐츠를 넘어 이용자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무대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클럽장 또는 부클럽장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클럽 가운데 랭킹 스코어 합산 기준 상위 16개 클럽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출전 자격에도 클럽 활동의 의미를 담았다. 참가 선수는 신청 시점까지 동일 클럽 소속을 유지해야 하며, 대상 시즌 동안 클럽 대전에 한 차례 이상 참여한 이용자여야 한다. 각 클럽은 최대 5명의 선수를 엔트리에 등록하고 경기마다 3명을 선발해 출전시킨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6강부터 4강까지 이어지는 온라인 예선은 7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생중계로 펼쳐진다. 3전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제 KBO리그 경기가 없는 월요일 저녁을 야구 팬들을 위한 또 다른 야구 무대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기마다 출전 선수 구성과 선발 투수 운영이 승부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결승전에서는 동일 선발 투수의 중복 기용이 제한되는 만큼, 각 클럽의 선수층과 운영 능력이 그대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강한 선수 한 명에 의존하기보다 클럽 전체의 전력과 전략이 중요한 이유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과 3~4위전은 오는 8월 29일 오프라인 무대에서 열린다. 현장 경기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도 진행된다. 상금 규모도 적지 않다. 우승 클럽에는 700만원, 준우승 클럽에는 500만원이 수여되며 3위와 4위 클럽에도 각각 300만원, 1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컴투스는 이번 클럽 챔피언십을 통해 '컴프야V26'의 핵심 커뮤니티 콘텐츠인 클럽 시스템의 재미를 한층 확대하고,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응원하는 경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모바일 야구게임 대회가 개인 경쟁 중심이었다면, 이번 클럽 챔피언십은 '함께 즐기는 야구'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최강 이용자를 가리는 무대를 넘어 최강 클럽을 가리는 경쟁이 시작되면서 '컴프야V26'의 커뮤니티 생태계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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