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파우(POW)가 새 싱글 '플레이버(FLAVOR)'로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파우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플레이버'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우는 오는 7월 28일 오후 6시 '플레이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한여름의 청량한 무드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립스틱과 볼터치 등 다양한 화장품이 담긴 파우치를 중심으로 시원한 블루 컬러를 활용해 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앨범명 '플레이버'가 더해지며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리더 요치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의미를 더한다. 꾸준한 곡 작업으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온 그는 파우만의 개성과 음악 세계를 한층 선명하게 담아내며 강화된 음악 경쟁력을 예고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컴 트루(COME TRUE)'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당시 파우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응원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팀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한층 성숙해진 퍼포먼스, 감성적인 음악으로 글로벌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성장형 올라운더'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컴백에 앞서 자체 프로젝트 '더 데모 테이프(The Demo Tape)'도 이어간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5월 정빈의 자작곡 '와이(WHY)'를 첫 번째 트랙으로 공개한 데 이어 25일에는 현빈이 작사, 작곡한 두 번째 신곡 '해피 디프레션(Happy Depression)'을 선보인다.
'해피 디프레션'은 우울함 속에서도 행복을 찾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현빈은 "우울하지만 우울하고 싶지 않은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 노래를 듣는 분들이 '우울'이라는 단어를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까지 넓혀가고 있는 파우가 새 싱글 '플레이버'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