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인 고(故) 김수미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전하는 동시에 김수미의 이름을 건 김치 브랜드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서효림은 26일 자신의 SNS에 김치 사진과 함께 "내가 이렇게 김치를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로 맛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보고 싶다…. 사무치게.. 그립다… 그 손 맛이.. 듣고 싶다…. 찰지던 그 욕마저도…"라며 생전 김수미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에는 "엄마 잘 해낼게요. 지켜봐주세요"라고 적으며 고인을 향한 다짐을 전했다. 특히 서효림은 해시태그로 '#김수미김치', '#김수미1949김치', '#수미하우스' 등을 덧붙였다.
또한 지인에게 "다음주부터 판매 되요. 시작하면 얘기해드릴게요"라는 소식도 전했다. 이에 단순한 추모를 넘어 김수미의 이름을 내건 김치 브랜드를 다시 이어가려는 행보를 암시한 것으로 해석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수미는 생전 '손맛의 대가'로 불리며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과 식품 사업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치 브랜드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쌓아온 요리 노하우를 제품에 담아왔고, 며느리 서효림과 함께 김치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고부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24년 10월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서효림은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이자 식품기업 나팔꽃F&B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생전 김수미와 방송과 SNS를 통해 각별한 고부 사이를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꾸준히 고인을 추억하는 글을 올리며 그리움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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