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그룹 82메이저가 홍콩까지 사로잡았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추가 회차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82메이저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먼저 '영웅호걸'과 'Passport'(패스포트)로 공연의 포문을 연 멤버들은 현지 관객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넨 뒤 'Gossip'(가십), '혀끝', '촉(Choke)' 무대를 연이어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다채로운 연출과 댄스 퍼포먼스도 시선을 끌었다. 의자를 활용한 'Face Time'(페이스 타임)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82메이저는 미니 5집 타이틀곡 'Sign'(사인) 무대에서 부드러운 춤선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또 윤예찬의 디제잉으로 DJ 공연이 펼쳐졌고,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W.T.F'(왓츠 더 퍼스), 'Need That Bass'(니드 댓 베이스), 'Birthday'(버스데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소화했다. 마이크 스탠드를 이용한 'CIRCLES'(서클스) 무대까지 마친 이들은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FIRE'(파이어), 'FIRST CLASS'(퍼스트 클래스), '과열', '82' 무대로 화답했으며, 'Promise You'(프로미스 유)를 끝으로 홍콩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82메이저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5집 'FEELM'(필름)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중국 왕이뮤직 차트 상위권 진입과 스페인, 베트남 아이튠즈 차트 1위 등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단계별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중국 '웨이보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잠재력 해외 그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일본 '아시아 컬처 페스티벌 2026'에서 '아시아 라이징 그룹상'을 품에 안으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K-EXPO 인기가요 in Paris' 무대에도 오르며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82메이저는 7월 4일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한다. 7월 18일과 19일에는 서울, 8월 2일에는 마카오에서 '2026 82메이저 팬콘서트 82 오피스 : 베케이션'(2026 82MAJOR FAN-CONCERT 82 Office : Vacation)을 열고 국내외 팬들과 소통한다.
한편 82메이저는 2023년 데뷔해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 '일리걸'(Illegal), '가십'(Gossip), '가시밭길도 괜찮아', '페이스 타임'(Face Time), '촉'(Choke), '혀끝'(Stuck)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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