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오윤아의 아들 송민 군이 5㎞ 마라톤을 완주하며 또 하나의 뜻깊은 도전에 성공했다.
오윤아는 30일 자신의 SNS에 "와~!! 민이 최고!! 너무 더운 날 5km 완주. 다음엔 엄마도 꼭 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을 향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6 서울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송민 군의 모습이 담겼다. 송민 군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6 서울런' 5㎞ 코스에 참가해 42분 21초 21이라는 값진 기록을 남겼다.
완주 메달을 목에 건 송민 군은 기록판 앞에서 오윤아와 나란히 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기쁨을 만끽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모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송민 군의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취업에 성공한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은 데 이어, 생활체육 행사인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도 완주에 성공하는 등 꾸준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 걸음씩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 송민 군을 얻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양육하며 엄마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