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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어느덧 38세.."이승우가 은퇴 얼마 안 남았다며 유니폼 달라해"

'한혜진♥' 기성용, 어느덧 38세.."이승우가 은퇴 얼마 안 남았다며 유니폼 달라해"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은퇴를 언급,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일화를 전했다.

오늘(2일) 저녁 8시에 방송될 틱톡(TikTok) 오리지널 콘텐츠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이하 '티키타카쇼') 마지막 회에서는 '축덕 대토론'을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과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축덕 대토론'에는 기성용, 김재환, 넉살, 송해나, 양상국, 조나단이 '축덕 대표'로 참여하는 가운데 각양각색의 유니폼 자랑이 시작된다. 특히 양상국은 손흥민과 서로 연락도 주고받는 사이였다며 친분을 공개하고 손흥민이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이었던 시절 경기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을 직접 받았다고 해 축덕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기성용은 유니폼 교환을 둘러싼 선수들의 치열한 물밑 작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좋아하는 선수와의 경기가 있는 날엔 로커 룸에서부터 눈치 싸움이 펼쳐진다며 최애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기억을 소환해 축덕들의 감탄을 유발한다. 또한 최근 이승우 선수가 유니폼 교환을 요청한 일화를 공개하며 "왜 갑자기 유니폼을 달라고 하냐?"고 묻자 "형 은퇴할 날이 얼마 안 남아서"라고 말했다고 밝혀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안정환 덕후' 김재환은 2002 한일월드컵 안정환 유니폼을 착용하며 팬심을 뽐낸다. '뭉쳐야 찬다'로 안정환과 인연을 맺은 김재환이 제대 후 처음으로 안정환과 재회하는 만큼 두 사람의 훈훈한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김재환은 군 복무 기간 중 휴가를 나오면 안정환에게 셀카와 함께 '보고 싶다'고 문자도 하며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냈지만, 가장 섹시한 축구선수로는 기성용을 뽑아 양다리 의혹에 휩싸인다. 더불어 김재환은 약 6년 전, 기성용이 SNS를 통해 본인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고 깜짝 고백했고, 기성용은 DM을 보낸 이유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에 진심인 6인방이 '축덕의 왕' 자리를 놓고 뜨거운 팬심 배틀을 벌인다. 과연 이들은 축구를 위해 어디까지 해봤을지,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누가 '축덕의 왕'이 될지 주목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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