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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사별 18년 만 연애 결심.."나 이젠 해야겠지?" 홍진경 소개팅 주선에 활짝

정선희, 사별 18년 만 연애 결심.."나 이젠 해야겠지?" 홍진경 소개팅 주선에 활짝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절친 정선희에게 소개팅을 적극 권하며 연애 응원에 나섰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30년 절친 정선희 홍진경 처음으로 함께 제주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정선희와 홍진경이 지인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동 중 차 안에서 홍진경은 정선희의 미모를 칭찬하며 "언니 진짜 요즘 인물 났다. 이제 연애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선희는 "나 이제 해야되겠지?"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홍진경은 소개팅 주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내가 지금 작업하는 게 하나 있다. 메이드(성사)되면 말하려고 아직 얘기 안 했다. 일본 사람이다. 한국말 조금 한다더라. 근데 언니가 일본말 하지 않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선희는 "다이죠부(문제없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홍진경은 "한국말 조금 한다더라. 지금 얘기 단계라 생각하지 말고 있어라"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에 정선희는 "너 메이드 안 됐는데 나한테 이러면 안 된다. 나 벌써 질척대고 있다. 하와이표 알아본다"며 적극적인 반응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정선희, 사별 18년 만 연애 결심.."나 이젠 해야겠지?" 홍진경 소개팅 주선에 활짝

그러자 홍진경은 해외 데이팅 앱까지 언급하며 '연애 코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요즘 데이팅 앱이 진짜 잘 돼 있다. 우리는 얼굴이 알려진 직업이라 가입을 못 하지만 콘텐츠 핑계로 가입해 놓으면 된다"며 "LA나 뉴욕 등 가는 지역마다 우리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사람들이 다 뜬다"고 추천했다.

정선희는 "위험한 사람 만나서 붙잡혀 가면 어떡하냐"고 우려했지만, 홍진경은 "그런 게 무서우면 아무도 못 만난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선희는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9월 사별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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