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황정민이 금주 이후 한층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영화 '호프'의 주연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함께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황정민은 검은색 니트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눈에 띈 건 이전과 달라진 외모였다. 과거 술을 마신 듯 붉게 보이던 이른바 '술톤' 피부 대신, 한층 밝고 깨끗한 피부톤으로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체중 변화가 느껴지는 듯 턱선이 정리되고 얼굴 윤곽이 또렷해지면서 전반적으로 세련된 인상이 강조됐다.
이 같은 변화에 누리꾼들은 "술 끊더니 너무 잘생겨졌네", "미모가 완전 물이 올랐다", "10년은 젊어보인다", "알고보니 꽃미남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황정민은 앞서 금주 사실을 공개하며 변화의 배경도 직접 밝힌 바 있다. 그는 "계기가 너무 많다. 50세에 나에게 주는 선물을 뭘 할까 하다가 술이나 담배 중에 하나를 끊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담배를 끊었다. 그런데 담배를 끊으니 술을 더 먹게 되더라"며 결국 금주로 방향을 바꾸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술을 많이 마셨더니 기억력이 떨어지고 잔실수도 많아졌다. 그래서 나한테 휴식을 주자는 생각으로 금주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생활 습관을 바꾸게 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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