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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손실' 미자, 하이닉스 몰빵 직후 폭락...DM 항의 폭탄에 "제 탓 아니에요"

'1억 손실' 미자, 하이닉스 몰빵 직후 폭락...DM 항의 폭탄에 "제 탓 아니에요"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미자가 SK하이닉스 주식 투자 이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쏟아진 구독자들의 반응에 난감한 심경을 털어놨다.

미자는 지난 2일 "하, 어제 유튜브에 하이닉스 산 거 올리자마자 뭔 일이여…"라는 글을 남기며 허탈한 심정을 드러냈다.

앞서 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며칠 전 주식으로 1억 잃은 미자. 야수의 심장으로 다시 몰빵한 종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

상에서 그는 새로운 투자 종목으로 SK하이닉스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과감한 투자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직후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하면서 뜻하지 않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자는 과거 건설주 투자 실패로 약 1억 원에 가까운 손실을 봤던 경험도 털어놨다. 당시 손실을 감수하고 주식을 매도했지만, 이후 해당 종목이 급등하며 약 20%의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전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같은 경험 끝에 다시 SK하이닉스에 투자했지만, 공교롭게도 투자 직후 주가가 하락하자 일부 구독자들은 "미자가 사면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댓글을 쏟아냈다.

미자는 "오늘 하이닉스 폭락…유튜브 댓글 난리구먼"이라며 실제 댓글 반응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주가 하락을 두고 농담 섞인 반응부터 미자를 향한 원성까지 다양한 댓글이 이어졌다.

이어 3일에도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미자는 "어제 속상해서 한 잔 함. 닉스 때문에 DM 항의가…"라며 투자 이후 이어진 메시지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제 제 탓 아니니 DM 그만 보내세요…"라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의 딸이자 개그우먼으로, 예능과 유튜브,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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