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모델 주우재의 과거 수영복 화보가 소환되며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예능으로, 김숙과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함께하며 동생 라인의 다채로운 호흡을 보여왔다. 이들이 선보이는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더불어 때때로 감정이 더해지는 전개가 이어지면서 팬층을 넓혀온 바 있다.
이 예능은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도라이 해체쇼',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까지 시리즈를 이어온 뒤, 시즌5 '도라이버-더 게임 오브 데스'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공개로 시간을 옮기며 연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즌5는 시작과 동시에 일주일 동안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를 지키며 시청자 관심을 입증했다. 여기에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 부문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성과를 더했다.
새 회차에서는 '초딩 3종 경연대회'라는 이름의 특집이 진행된다. 드레스코드가 초등학생으로 제시되면서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콘셉트를 소화하는 가운데, 예능 특유의 게임과 상황극이 겹치며 웃음을 유도하는 구성이다.
이 과정에서 주우재의 59kg 시절 수영복 화보가 기습적으로 화면에 등장한다. 수영복 차림으로 플랭크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한 앙상한 몸매가 공개되자, 멤버들의 반응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가장 먼저 우영이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이거 AI 조작은 아니지?"라고 의심을 제기한다. 이어 "이거 복근이야? 뼈야?"라고 되묻더니, 복근 대신 뼈가 두드러져 보인다는 쪽으로 확신을 굳히는 모습을 보인다.
곁에서 보던 조세호는 "내장이지 뭐"라며 다시 한 번 농담을 더한다. 복근도, 뼈도 아니라는 식의 반응으로 정리해 웃음을 키우는 대목이다. 두 사람의 설전이 이어지는 동안 현장은 수영복 화보를 두고 각자의 해석이 난무하는 분위기가 된다.
예상치 못한 과거 사진이 펼쳐지자, 당사자인 주우재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화면을 손으로 가려보려 한다. 곧 체념한 듯 "이거 매거진 화보다. 촬영 당시 59kg이었다"고 설명하며, 모델 시절 촬영분이었음을 털어놓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는 "사진명은 '튀어나가기 전 여치'"라고 직접 표현을 덧붙인다. 스스로를 향한 자조 섞인 멘트로 상황을 마무리 짓는 동시에, 현장에 또 한 차례 폭소를 유발하는 포인트다.
이처럼 시즌5 6회에서는 '초딩 3종 경연대회'라는 콘셉트 안에서 게임과 복장, 과거 사진 소환까지 겹치며 출연진의 관계와 리액션이 한꺼번에 드러나는 구성이 이어진다. 주우재의 59kg 시절 수영복 화보와 이를 둘러싼 멤버들의 복근 진위 공방은 이번 회차의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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