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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BSA' 기안84, 숙박예능 대통합에…"유재석 형 오시면 난 직원, '기안장'도 'BTS 진장' 하자고"

7일 용산CGV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핸드프린팅. 기안84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7.07/
7일 용산CGV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핸드프린팅. 기안84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7.07/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기안84가 숙박 예능 대통합을 언급했다.

기안84는 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숙박 예능 대통합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재석이 형님 오시면 제가 직원하면 될 것 같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 1때도 BTS 진을 앞세워 '진 장'이라고 하자고 했다"라고 했다.

핸드프린팅 행사는 지난해 K-콘텐츠의 흥행을 이끈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년도의 영광을 공식적으로 기록하는 자리다.

기안84는 '대환장 기안장'에서 날것의 매력과 순수함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남자예능인상을 수상, 예능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특히 청룡이라는 큰 무대에서 트로피를 안은 걸 마치 '신내림' 같은 특별한 인연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 영광스러운 기운을 담아 이날 손도장까지 남기는 만큼, 남다른 기분을 표했다.

기안84는 "지금도 얼떨떨하고, 올 때마다 신기하다. 특히 연예인분들과 같이 있는 게 신기하다"라며 "매번 이게 맞나 싶은 느낌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자리를 찾은 이광수와 함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두 사람 모두 '대환장 기안장', '유재석 캠프'에 출연, 숙박 예능의 세계관 대통합 관련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

기안84는 "아무래도 반응이 좋아야 한다. 그래야 예산도 있고 그렇다. 그런데 저는 힘이 없는데, 제작자분들끼리 의견이 맞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직원이 너무 많아진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저는 형보다 힘이 더 없다"고 거들었다. 이에 기안84는 "재석이 형님이 오시면, 제가 직원이 된다. 그래도 대통합 좋을 것 같다. 재석이 형님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끄덕였다.

'유재석 캠프+기안장'으로 하자는 말에는 "어우 아니다"라며 "시즌1 때도 BTS 진이 나오니 '기안장' 아닌 '진장'으로 하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대환장 기안장'과 '유재석 캠프' 둘 다 지예은이 직원으로 출연한 것에 대해 이광수가 "지예은 씨가 겹치네요. 그럼 꼴보기 싫을 것 같다. 텃세를 부릴 것 같아서"라고 답해, 웃음을 사기도 했다.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본 시상식은 7월 31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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