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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인수한 넥써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원' 라인업 공개…연내 9종 순차 출시

원스토어 인수한 넥써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원' 라인업 공개…연내 9종 순차 출시

넥써쓰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원(ONE)'의 콘텐츠 청사진을 공개했다.

MMORPG를 중심으로 전략 시뮬레이션(SLG), 수집형 RPG, 트레이딩 카드게임(TCG) 등 9종의 게임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넥써쓰는 7일 온체인 게임 플랫폼 '원'에 온보딩할 게임 9종을 공개했다. 단독 퍼블리싱 타이틀인 '프로스트 킹덤'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 라인업은 검증된 IP를 활용한 MMORPG와 AI 기술을 접목한 신작을 함께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 이용자부터 하드코어 이용자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플랫폼의 중심은 MMORPG다. '라펠즈M'은 온라인게임 '라펠즈'를 기반으로 자유도 높은 성장과 대규모 전투를 구현했으며, '아스텔리아M'은 60여 종의 소환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앞세운다. '메틴: 파멸의 서곡'은 2000년 출시된 온라인게임 '메틴'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했고, '트리 오브 세이비어M'은 글로벌 버전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장르 다변화에도 힘을 줬다. 이달 출시 예정인 '프로스트 킹덤'은 세계 최초 웹3 기반 SLG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전략 시뮬레이션에 머지(Merge) 시스템을 접목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도 포함됐다. '엘레밈탈'은 이용자가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카드 스킨을 직접 제작하는 AI 기반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지원하는 전략형 PvP 카드게임이다. 이밖에 서브컬처 수집형 RPG '제미니 시드', 동양 신화를 소재로 한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 경쟁 콘텐츠를 강조한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원 플랫폼에 합류한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원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며 "개발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위에서 더 많은 게임이 이용자와 만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토어를 인수한 넥써쓰는 크로쓰(CROSS) 생태계 개편도 추진한다. 메인넷 '크로쓰'는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 '$CROSS'는 '$ONE'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해 플랫폼 브랜드를 일원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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