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박정수의 손녀가 정을영 PD의 땅을 물려받겠다는 재치 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에서 박정수는 손녀들과 함께 거제도로 향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정수는 손녀들과 요트 체험에 나섰고, 직접 운전까지 도전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요트 운전을 지켜본 선장은 "선생님, 어떻게 요트를 몰아보신 것처럼 자세가 너무 편하시다"며 감탄했다.
이에 박정수는 "제가 운전을 좋아한다.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밝혔고, 제작진은 "나중에 손녀에게 요트 하나 사주실 거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정수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살짝 당황한 듯 손녀에게 "너 저기 가 있어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손녀는 요트 아래로 내려가며 "할머니, 저 할아버지 땅 물려받을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박정수는 "그래, 거제도에서 그게 낫겠다. 할아버지 땅 물려받아서"라며 웃으며 화답했다.
한편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자녀를 얻었으나 이후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01년부터 배우 정경호의 부친인 정을영 PD와 25년째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이 소유한 압구정 건물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부동산 업계에서 약 230억 원 규모로 추정돼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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