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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절차' JTBC, 밀린 출연료 결국 지급…"예능 출연자 정산 완료"

'회생 절차' JTBC, 밀린 출연료 결국 지급…"예능 출연자 정산 완료"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회생절차와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JTBC가 그동안 미지급됐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정산을 마쳤다.

JTBC는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법원의 승인 절차로 지급이 미뤄졌던 파견 수수료와 용역료 등을 지난주 법원의 허가를 받아 모두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승인된 포괄 허가를 바탕으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미지급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도 이날 모두 정산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JTBC는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지급 일정이 늦어진 점에 대해 출연자와 협력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JTBC는 지난달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에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홀딩스와 중앙피앤아이,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등 중앙그룹 계열사들은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JTBC 역시 법원에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말 JTBC를 제외한 계열사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으며 JTBC는 현재 ARS 프로그램을 통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논의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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