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영호가 질병관리청 공식 유튜브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질병관리청 아프지마TV'에는 청소년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콘텐츠 '화영이의 성장일기' 시리즈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나는 솔로' 18기 영호가 체육교사 역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영상 속 영호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훈훈한 체육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로 눈물과 재채기를 멈추지 못하는 학생 화영이를 발견한 그는 "얼굴에 왜 그래?"라며 먼저 몸 상태를 살핀 뒤 음료를 건네고 몸이 좋지 않으면 양호실에서 쉬라고 다정하게 권했다.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되자 "억지로 참지 말고 양호 선생님께 가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으라"며 친구와 함께 양호실에 다녀오라고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폭염 속 피구 수행평가를 강행하려는 학생을 만류하며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영호는 물을 마시지 않고 운동을 계속하려는 학생에게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며 수분 섭취를 강조했고 "물 안 마시면 가산점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건강을 우선시했다.
학생이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하자 곧바로 운동을 중단시키고 그늘로 이동시킨 그는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법을 설명한 뒤 "오늘은 쉬고 다음에 수행평가를 보자"며 무리한 운동을 막아 훈훈함을 더했다.
영호의 깜짝 출연에 누리꾼들은 "체육 선생님 역할이 정말 잘 어울린다", "질병관리청 영상인 줄 모르고 드라마인 줄 알았다", "학생들 챙기는 모습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호는 2023년 방송된 '나는 SOLO' 18기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나솔사계'에도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