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넷이 신작 MMORPG '열혈강호: 넥스트'의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출시 전 이용자 공략에 나섰다. 배우 유해진과 영화감독 장항준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과 신작의 차별화된 매력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킹넷은 9일 배우 유해진과 영화감독 장항준이 출연한 '열혈강호: 넥스트' 신규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새로운 강호의 세계로, K-무협의 새로운 진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원작 '열혈강호'의 정통 무협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발전한 게임의 특징을 담아냈다.
영상은 제작발표회 현장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시작된다. 유해진과 장항준이 신작을 직접 소개하는 듯한 분위기를 이어가지만, 후반부에는 실제 주인공이 '열혈강호: 넥스트'였다는 반전으로 마무리된다. 핸드헬드 촬영 기법과 다양한 카메라 앵글, 감각적인 편집을 활용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후반부에서는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을 통해 핵심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카툰 렌더링 기반의 그래픽과 화려한 무공 연출,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등 인게임 요소를 담아 게임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홍보영상에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유해진과 영화감독 장항준이 함께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춰 특유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으며, 원작이 지닌 무협 감성과 '열혈강호: 넥스트'가 구현한 새로운 강호 세계를 친근하면서도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킹넷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열혈강호: 넥스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K-무협의 방향성과 게임의 핵심 매력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혈강호: 넥스트'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