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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지의 신작 '알케론', 글로벌 CBT 돌입…팀 기반 PvP 경쟁 재미 검증한다

드림에이지의 신작 '알케론', 글로벌 CBT 돌입…팀 기반 PvP 경쟁 재미 검증한다

팀 기반 PvP를 앞세운 신작 '알케론'이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게임성 검증에 나선다.

그동안 커뮤니티 테스트를 통해 다듬어온 콘텐츠를 공개하고, 핵심 전투 시스템과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한다.

드림에이지와 개발사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9일 '알케론'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오는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각)부터 27일까지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케론'은 팀 기반 PvP를 중심으로 한 신작이다.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 '프라이데이 나이트 파이트(Friday Night Fight·FNF)' 테스트를 운영하며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을 개선해 왔다. 이번 CBT에서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핵심 콘텐츠와 서버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3대3 아레나 모드 '스파이어스(Spires)'를 상시 플레이할 수 있다. 아이템 파밍 부담을 줄이고 전투 템포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빌드 조합을 빠르게 시험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알케론'의 핵심 경쟁 콘텐츠인 '어센션(Ascension)'도 일정 기간 개방된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팀 단위로 탑을 오르며 경쟁하는 배틀로얄 방식으로 게임의 전략성과 협동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진입 장벽도 낮췄다. '스파이어스 훈련(Learning Spires)' 모드를 통해 기본 전투 방식과 빌드 시스템을 익힐 수 있으며, 플레이 기록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시즌 프로그레션' 시스템도 함께 운영된다. 이용자는 스킨과 배너, 칭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CBT 한정 보상은 계정에 귀속돼 향후 얼리 액세스(EA)와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CBT 참가 신청은 스팀 내 '알케론'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 권한은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권한을 받은 이용자는 게임을 내려받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식 테스트에 앞서 이용자들의 관심도 확인했다. 지난 3일 SOOP에서 열린 '다니배 알케론 e스포츠 토너먼트'에는 총 34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 약 3600명을 기록했다. 드림에이지는 커뮤니티 주도의 대회가 자연스럽게 이용자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드림에이지 관계자는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만들어준 이번 대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애정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CBT를 통해 더 많은 의견을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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