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백일상 위에서 잠든 아들에게 당황했다.
9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백일상에서 잠든 아기 처음 봐요. 유니콘 베이비 태산이의 100일"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곽튜브는 청소를 위해 청소기를 돌렸지만, 시끄러운 소리에도 태산 군은 꿈쩍하지 않고 깊은 잠에 빠져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소음에도 끄떡없는 '순둥이' 면모가 절로 미소를 자아냈다.
100일이 된 태산 군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 모습도 보여줬다. 태산 군은 꿈틀꿈틀하더니 혼자 뒤집기에 성공하고, 아빠 목소리만 들려도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곽튜브는 아들의 성장 속도가 유난히 빠르게 느껴진다며 아쉬운 마음도 털어놨다. 최근 북중미 월드컵 응원을 위해 멕시코에 다녀온 곽튜브는 "여행을 다녀오면 태산이가 커 있더라. 커가는 모습을 놓치는 게 너무 아쉽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태산이 백일잔치는 꼭 하고 싶어서 멕시코전은 포기하고 한국에 잠깐 왔다"라면서 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곽튜브는 정성껏 백일상을 꾸몄지만, 완성과 동시에 주인공 태산 군은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백일상 위에서 그대로 잠이 들어 웃음을 안겼다.
곽튜브는 그런 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엄마 알면 기절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공무원인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 3월 24일에는 "따뜻한 봄에 아빠가 됐다"라며 직접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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