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튜버 국가비와 영국남자(조쉬) 부부가 오랜만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2개월 된 딸 줄리의 폭풍 성장 근황을 공개하며 반가움을 안겼다.
9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조카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국가비와 조쉬 부부의 딸 줄리를 하루 동안 돌보게 된 에픽하이 멤버들의 좌충우돌 공동 육아기가 담겼다.
22개월이 된 줄리는 처음 만난 에픽하이 멤버들 앞에서도 금세 적응하는 친화력을 보였다. 특히 식당에서는 국밥을 어른 못지않게 야무지게 먹으며 "야미"를 외쳐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타블로와 투컷, 미쓰라는 줄리와 함께 산책을 하고 낮잠을 재우기 위해 애쓰는가 하면 놀이 시간을 함께 보내며 능숙한 육아 실력을 선보였다. 줄리를 지켜본 에픽하이 멤버들은 자신들의 육아 경험을 떠올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국가비는 영상 댓글을 통해 "? 너무 재밌었어요. 줄리 재밌게 놀았네. 잘 봐줘서 감사합니다. 전 하루 키우는 타블로님 보고 컸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애 아빠만 셋이라 그런지 아이를 정말 잘 본다", "줄리가 어느새 이렇게 컸다", "얼마나 사랑받고 자랐는지 느껴진다", "국가비 판박이다", "줄리 때문에 힐링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국가비는 요리 연구가이자 유튜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영국 출신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와 결혼해 글로벌 크리에이터 부부로도 유명하다.
다만 국가비는 2020년 영국에서 국내 입국 후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비판을 받았다. 이후 공개 사과와 함께 활동을 중단했고 오랜 자숙 끝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며 팬들과 다시 소통하고 있다. 한편 조쉬는 '영국남자' 채널을 통해 한국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