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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유방암 투병 이솔이, 안타까운 근황 "피검사 결과에 식단 조절"

'박성광♥' 유방암 투병 이솔이, 안타까운 근황 "피검사 결과에 식단 조절"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피검사 결과 혈당 수치가 높아져 식단 관리에 나서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9일 "피검사 결과 혈당이 좀 높아져서 많이는 못 먹고 하나면 먹어줄게요. 못 참아"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이솔이는 지난해 4월 여성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후 항암 치료를 마친 그는 현재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받으며 건강 회복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꾸준히 병원 검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솔이는 최근 '검진 결과에 이상 소견이 있을 때마다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극복 못하지. 맨날 불안하고 두렵고 울고 소름 끼치고 난리도 아니야"라고 고백하며 암 투병 이후 이어지는 불안감을 숨기지 않았다.

다만 이솔이는 불안한 마음 역시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며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에 집중하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는 "할 수 있는 치료를 다 했고 재발 확률이 낮고 수치도 (특이점이 있지만)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 그냥 건강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검사였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생각할수록 '혹시?'라는 마음이 커진다. 그래서 생각도 가급적 안 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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