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모델 한혜진이 배우 이시언, 방송인 기안84와 함께 특별한 '세 얼간이' 가족사진을 남겼다.
9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장마철에도 세 얼간이와 함께 뽀송하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만나 한혜진이 직접 준비한 역사 투어를 함께했다.
평해길 1코스를 걷던 이들은 구리전통시장에 들렀고, 식사에 앞서 즉석 사진관을 찾아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생애 첫 가족사진 촬영에 나선 세 사람은 바람개비, 전통, 롱다리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촬영을 마친 뒤 인화된 사진을 받아든 세 사람은 예상 밖의 높은 완성도에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모델인 한혜진은 "여기 거의 '보그' 수준이다. 나 감동했다. 진짜 잘 나왔다. 여기 미쳤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학창 시절을 떠올리듯 각자의 증명사진을 교환했고, 마음에 드는 단체 사진을 한 장씩 골라 소장하며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사진을 다시 한 번 살펴보던 한혜진은 "기안아 너 진짜 잘 나왔다. 너 애기처럼 나왔다. '나 혼자 산다'에서 나왔던 스무 살에 찍은 미술학원 선생님 사진처럼 나왔다. 20대 때 얼굴"이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시언도 "20대 때 얼굴이다"라며 "우리가 맞는데 우리가 아니다. 맞는데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