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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논란 딛고 1년 만에 복귀 행보…팬들은 '19주년 기부'로 응원

김수현, 논란 딛고 1년 만에 복귀 행보…팬들은 '19주년 기부'로 응원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김수현이 논란 이후 약 1년 3개월만에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팬들도 데뷔 19주년을 기념한 기부 프로젝트로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수현 한국·글로벌 팬연합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9주년 기념 프로젝트 '19 YEARS, TOGETHER'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팬연합은 "김수현 배우의 데뷔 19주년과 반가운 복귀를 기념하기 위해 기부 모금을 진행한다"며 프로젝트의 취지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팬들이 모은 기금으로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필리핀 브랜드 BENCH의 공식 의류를 구매한 뒤, 이를 김수현의 이름으로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최근 공개된 공지 기준 모금은 목표 금액의 약 30%를 달성한 상태다.

팬들의 응원은 김수현의 활동 재개 움직임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故 김새론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불거진 이후 광고 계약 해지와 손해배상 소송 등에 휘말리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최근 일부 광고주와의 손해배상 소송에서는 법원이 화해를 권고하는 등 법적 분쟁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해외 활동도 다시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은 최근 필리핀 의류 브랜드 BENCH의 새 캠페인에 참여한 데 이어 오는 14일 광고 영상과 화보를 공개하며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국내외 팬들 역시 각종 온라인 투표와 응원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팬연합은 "배우를 향한 응원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구매한 의류는 한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량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이번 논란으로 차기적이었던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 의 공개가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활동 재개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정확한 공개 시기는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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