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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추적하고, 알리고, 파헤친다"…'암살자(들)' 유해진X박해일X이민호, 이 조합 뜨겁다

"진실을 추적하고, 알리고, 파헤친다"…'암살자(들)' 유해진X박해일X이민호, 이 조합 뜨겁다
"진실을 추적하고, 알리고, 파헤친다"…'암살자(들)' 유해진X박해일X이민호, 이 조합 뜨겁다
"진실을 추적하고, 알리고, 파헤친다"…'암살자(들)' 유해진X박해일X이민호, 이 조합 뜨겁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추적 영화 '암살자(들)'(허진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이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 공식 초청에 힘입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영부인 저격 사건을 마주한 세 인물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수라장이 된 현장 속 각 인물의 강렬한 표정은 이들이 펼칠 집요하고도 뜨거운 사투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충격적인 사건 현장을 응시하는 철구(유해진)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상 초유의 사건을 마주한 형사의 복잡한 심경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유해진의 표정은 '진실을 추적하는 자'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수사의 최전선에서 극을 이끌어갈 그의 묵직한 서사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신문사 사회부 부장 재환(박해일)은 특유의 예리한 통찰력과 단단한 신념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진실을 알리려는 자'라는 카피는 거센 압박에도 펜을 꺾지 않는 언론인 재환의 집요한 취재 본능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신입 기자 영일(이민호)은 영부인 저격 사건을 목격한 직후 신문사에 긴박하게 상황을 타전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혼란을 고스란히 전한다. '진실을 파헤치는 자'라는 카피는 사건의 베일을 벗기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영일의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암살자(들)'의 캐릭터 포스터는 하나의 사건을 두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진실을 쫓는 세 인물의 서사를 밀도 있게 보여주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눈빛 하나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세 배우의 만남은 올 추석 극장가를 뒤흔들 독보적인 미스터리 추적극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1974년 8월 15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진행된 제29회 광복절 기념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경축사 중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피격되어 사망한 사건을 영화화 한 '암살자(들)'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추석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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