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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 옷방 열자 명품 '우르르'…"생로랑·발렌시아가도 정리 대상"

야노 시호, 옷방 열자 명품 '우르르'…"생로랑·발렌시아가도 정리 대상"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모델 야노 시호가 명품 의류로 가득 찬 옷방을 공개한 가운데, 대대적인 정리에 나섰다.

10일 유튜브 채널 '야노 시호'에는 '지옥의 옷방 대청소??(ft. 청소광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 시호는 "처분해도 처분해도 옷이 계속 늘어난다"며 "한 번 제대로 리셋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평소 정리를 시도했지만 의류가 계속 쌓여 결국 청소 전문가를 집으로 초대했다.

집을 둘러본 전문가는 "생활 쓰레기가 많은 집은 아니다. 다만 물건들이 제자리에 돌아가지 못해 쌓여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고, 가장 큰 문제로 옷방을 꼽았다.

옷방 문을 열자 다양한 의류가 빼곡하게 들어찬 모습이 공개됐다. 전문가는 옷을 모두 꺼내 종류별로 분류한 뒤 자주 입는 옷과 그렇지 않은 옷을 나누는 작업을 시작했다.

정리 과정에서는 생로랑,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왕 등 고가의 명품 의류들도 잇따라 등장했다. 야노 시호는 "버린 줄 알았는데 여기 있었네"라며 잊고 있던 옷들을 발견해 놀라워했다.

전문가는 "1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 것"이라며 과감한 정리를 권했고, 야노 시호 역시 "줄여야 하는 걸 알고 있다. 정말 줄여야 한다"고 공감했다.

옷뿐 아니라 팬트리에 쌓여 있던 물병들도 문제였다. 야노 시호는 "계속 쌓인다. 버리기엔 왠지 미안해서 못 버렸다"고 고백했고, 전문가는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내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냉장고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와 오래된 채소도 발견됐다. 야노 시호는 "버려야 하는데 못 버렸다"며 머쓱한 미소를 지었고, 냉장고 안의 물건을 모두 꺼내 정리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약 두 시간에 걸친 정리가 끝난 뒤 옷방은 한층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산처럼 쌓여 있던 의류는 종류별로 정리됐고, 수납공간도 눈에 띄게 넓어졌다.

달라진 옷방을 본 야노 시호는 "훨씬 깨끗해졌다. 새 옷을 사고 싶어질 정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 안에 최소 4~5번은 더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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