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도로 떠나게 된 속마음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리의 현실적인 제주살이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리는 제주도로 오게 된 진짜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한창 바쁘게 활동할 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끝없는 스케줄이 제게 행복과 인기를 주었지만 개인의 삶에 공허함이 들더라"며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뭐지 했을 때 너무 턱없이 부족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확히는 모르겠다. 왜 이렇게 용기가 생겼는지"라는 그는 "제주에서는 먹고사는데 더 집중한다. 보이는 거 비춰지는 거 신경 쓴다기보다 자연하고 친화적이고 가깝다 보니까. '권유리 너 할 수 있어. 해보는 거지. 부릉부릉 가는 거예요"라며 제주 살이를 하게 된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유리는 "태어나서 독립을 처음 해본 곳이 제주도다"라며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내 취향껏 내 마음대로 하면 되는 공간이다"라는 유리의 제주도 집에는 직접 그린 그림, 제주의 정취와 유리의 취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했다.
이에 기안84는 "연세 알 것 같다. 900정도 아니냐"라고 이야기했고, 유리는 "훨씬 언더기는 한데 비슷하다. 훨씬 훨씬 적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집안 곳곳에 보이는 물건들은 모두 중고거래로 샀다는 유리는 "식탁, 소파, 냉장고도 중고거래다"라면서 "집도 중고거래로 거래했다. 부동산 처럼 활발하게 거래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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