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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혼자서 쌍둥이 데리고 밤비행기 탔다가..고개 숙인 이유 "죄송하고 감사"

공현주, 혼자서 쌍둥이 데리고 밤비행기 탔다가..고개 숙인 이유 "죄송하고 감사"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쌍둥이 남매와 함께 비행기를 이용한 뒤 같은 항공편 승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현주는 지난 1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아이들과 비행기에 탑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비행기를 타기 전 아이들이 한 시간 넘게 푹 자는 바람에 오히려 걱정이 앞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밤 비행을 선택했지만 이미 잠을 충분히 잔 상태라 비행 중에는 잠들지 못했고, 피곤한 탓에 짜증도 냈다"면서도 "그래도 끝까지 잘 견뎌준 아이들이 대견했다"고 전했다.

공현주는 함께 탑승했던 승객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아이들이 보채는 바람에 불편을 끼쳤을 텐데도 혼자 두 아이를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한다며 따뜻하게 말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했다. 죄송한 마음도 컸다"고 진심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잠이 든 남매 앞에서 거울 셀카를 남긴 공현주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여행에 나선 모습이었다.

한편 공현주는 2019년 한 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2023년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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