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다영이 남편 방송인 배성재를 위해 새벽 식사까지 직접 준비, 남다른 내조를 펼쳤다.
11일 김다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내조... 단어 알지? 여러분 볼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다영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예상보다 많이 빨리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와 동시에 남편도 일찍 귀국했다. 남편을 빨리 만난 건 좋은데 결과도 너무 아쉽고 본의 아니게 월드컵 내조를 하게 됐다"라며 내조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번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 탈락, 32강 문턱도 넘치 못한 채 조기 귀국했다. 이에 따라 현지 월드컵 중계를 맡았던 배성재도 일찍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김다영은 "남편이 한국 스튜디오에서 중계를 하게 돼서, 현지 시각에 맞춰 매일 새벽 중계를 해야 한다. 방송, 라디오, 예능 등 스케줄도 같이 소화해야 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 된다. 그 체력을 제가 잘 지켜줘야 해서 제 역할도 커졌다"라며 책임감을 전했다.
김다영은 배성재의 수면 관리와 더불어 식사 관리에도 돌입했다면서 "현지 중계 시각에 맞춰 아주 늦은 밤, 이른 새벽에 밥을 챙겨야 한다. 그 시간에 맞춰 식사를 준비한다. 늦은 밤에는 한식, 새벽에는 밥을 데워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식탁에 음식을 세팅해 놓는다"라고 설명했다.
김다영은 잠시후 배성재에게 소고기를 대접했고, "방금 밥을 지은 거고, 새벽에 먹을 밥도 만들어놨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배성재는 2025년, 14세 연하 김다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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