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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53세에 찾아온 '늦둥이 아빠'…"예정일보다 3주 일찍 나와"

바비킴, 53세에 찾아온 '늦둥이 아빠'…"예정일보다 3주 일찍 나와"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가수 바비킴(53)이 결혼 4년 만에 얻은 첫딸과의 감동적인 첫 만남을 공개했다.

바비킴의 아내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예정일보다 3주나 일찍 나온 우리 아기"라며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가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해 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생아실 유리창 너머로 딸을 바라보는 바비킴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눌러쓴 채 몸을 숙여 갓 태어난 아이를 바라보는 그의 모습에서는 첫딸을 향한 애틋한 눈빛과 벅찬 감격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갓 태어난 딸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함께 담겨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바비킴은 지난 6월 첫딸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 당시 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달 바비킴의 아내가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바비킴은 지난 2022년 6월 1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0년 바비킴의 전국 콘서트 투어에서 가수와 공연 기획 관계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 4년 만에 첫딸을 품에 안으며 새로운 가족을 이루게 됐다.

1994년 가요계에 데뷔한 바비킴은 '고래의 꿈', '사랑...그 놈', '일년을 하루같이', '소나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데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음악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제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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