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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너 끝났어" 브라질 슈퍼스타에게 독설 작렬, "호날두 너 당장 나가" 외칠 수 있나...포르투갈 새 감독, 부임 기자회견부터 관심 폭발

사진=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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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호르헤 헤수스 감독이 네이마르와의 과거 사연을 직접 공개했다.

영국의 스포츠키다는 11일(한국시각) '헤수스가 네이마르에게 했던 말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대표팀은 10일 새 감독으로 헤수스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식 채널을 통해 '헤르헤 헤수스가 포르투갈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포르투갈 대표팀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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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감독이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는 포르투갈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탈락 이후 곧바로 사임했다. 마르티네스는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았다. 포르투갈의 황금 세대, 비티냐, 주앙 네베스, 하파엘 레앙, 브루노 페르난데스, 누누 멘데스 등 쟁쟁한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가득한 선수단을 이끌면서도 고작 16강 진출에 그쳤다.

호날두 기용도 논란이 됐다. 호날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선발 공격수로 기용했다. 벤치에 곤살루 하무스라는 자원이 있음에도 애써 외면했다.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마르티네스는 호날두가 최고의 공격수이기에 기용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 자리를 대체한 인물은 '백전노장' 헤수스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활약한 헤수스는 알힐랄, 페네르바체 등에서도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알나스르에서 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성과를 걷었다. 호날두의 스승이기도 한 인물이다. 호날두는 헤수스 체제에서 알나스르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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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스가 2030년 월드컵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을 맡으며 호날두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헤수스는 자신의 성향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한 가지 상황을 언급했다. 스포츠키다는 '헤수스는 선수들의 과거 경력이나 명성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며, 자신이 네이마르에게 끝났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헤수스는 "나는 이미 세계 최고의 선수 2명을 지도했었다. 리오넬 메시는 지도하지 못했다. 네이마르와 호날두는 지도했다. 네이마르에게 그렇게 말한 적이 있다. 너는 이제 끝났다고 말이다"라며 네이마르의 알힐랄 경력을 종지부 찍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고 밝혔다.

헤수스의 선언과 함께 호날두의 거취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호날두는 앞서 2026년 북중미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했다. 다만 대표팀 은퇴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헤수스 선임이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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