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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아내가 내 돈 다 써도 돼. 그만큼 있어” 재력 과시..1등 신랑감 등극 (도깨비)

이동욱, “아내가 내 돈 다 써도 돼. 그만큼 있어” 재력 과시..1등 신랑감 등극 (도깨비)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이동욱이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형과 연애관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는 드라마 '도깨비' 출연진인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김병철, 이엘, 박경혜가 함께 명장면을 돌아보며 추억을 나눴다.

이날 게임에서는 극 중 지은탁(김고은)이 김신(공유)에게 "현모양처, 섹시, 전문직 중 어떤 스타일이 좋냐"고 묻는 장면이 문제로 출제됐다.

대사를 맞힌 뒤 실제 취향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고, 이동욱은 "저는 전문직인 사람이 좋다"며 "직업 자체보다도 자신의 일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몰두할 수 있는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는 "자기 일은 있지만 수입이 거의 없는 사람과, 경제적으로는 여유롭지만 특별한 직업은 없는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동욱은 망설임 없이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고, 유인나가 "상대가 계속 오빠 돈을 계속 갖다 쓴다면?"고 다시 묻자 "괜찮다. 그 만큼 있다"고 말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인나는 "멋있다"고 반응했고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반면 공유는 이상형으로 '현모양처'를 꼽았고, 김병철은 고민도 없이 "섹시"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세 사람의 선택이 모두 달랐다는 사실에 유인나는 놀라움을 드러냈고, 이동욱은 "다 안 겹쳐서 다행"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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