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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20기 정숙 "대기업 퇴사 3일 만에 공구 하나로 연봉만큼 벌어"

'연봉 1억' 20기 정숙 "대기업 퇴사 3일 만에 공구 하나로 연봉만큼 벌어"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인플루언서 수입을 밝혔다.

정숙은 12일 '대기업 퇴사한 인플루언서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정숙은 "'너 미쳤어? 그걸로 어떻게 먹고 살 건데?' 제가 대기업 퇴사한다고 했을 때 이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정숙은 "대기업 퇴사하고 단 3일 만에 LG 연봉을 공구 하나로 벌었다"며 "뿐만 아니라 고가 협찬, 대기업 광고, 상품 개발까지 브랜드가 광고비 쏟아 붓고 싶은 인플루언서는 따로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정숙은 "대기업에서 수억 원의 마케팅 예산을 짜던 제가 철저하게 비즈니스 시선으로 다 알려드리겠다. 제 강의에서는 반짝 조회수 올리는 법 안 가르친다. 대신 광고주가 줄 서게 만드는 계정 설계법과 진짜 수익구조를 솔직하게 알려드리겠다. 수강료가 아깝지 않게 해드리겠다"고 자신의 강의를 홍보했다.

'연봉 1억' 20기 정숙 "대기업 퇴사 3일 만에 공구 하나로 연봉만큼 벌어"

정숙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지상렬 KCM의 대리만족'에 출연해 대기업 직장인과 현재 삶에 대해 비교한 바 있다. 퇴사 전 과장이었다는 정숙은 "성과급이랑 다 영끌해서 (연봉을) 1억 정도 받았다"며 "퇴사 후 버는 돈은 한 달에 중형차 한 대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퇴사 이유에 대해서도 밝힌 정숙은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제가 회사 다닐 때 녹음기를 들고 다니면서 사람들 말을 다 녹음해서 문제제기하고 성희롱을 신고하고 다닌다더라. 근데 녹음기 반입이 안 된다. 보안이 철저한 회사라도 들어가자마자 카메라, 녹음이 다 막힌다. 근데 자기들도 안 되는 거 뻔히 알면서 그런 말을 남긴 것"이라며 우울증으로 '나는 솔로' 출연 한 달 만에 회사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한편, 20기 정숙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최초로 20기 영호와 촬영 중 뽀뽀를 해 '뽀뽀녀'라 불렸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했지만 결국 파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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