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트롯 여왕' 전유진이 스타성과 막강한 팬덤의 화력을 입증하며 2026년 상반기 최고의 가수로 거듭났다.
지난 7일 종료 된 청룡랭킹 상반기 결산 여자 가수 부문 투표에서 전유진이 내로라하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영예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투표는 올해 상반기 동안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여성 가수를 가리는 자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그 가운데 전유진은 무려 60.57%라는 압도적인 과반수 득표율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팬덤 '텐텐'의 전폭적인 지지와 대중적인 인기가 만들어낸 완벽한 결과물이다.
전유진의 뒤를 이어 MBN '현역가왕' 등에서 함께 활약하며 탄탄한 팬층을 다진 마이진이 30.65%의 득표율로 아쉽게 2위에 머무르며 다음을 기약했다.
두 사람은 투표 막판까지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이번에 정상에 오른 전유진은 지난 2019년 7월에 포항에서 열린 지역 가요제인 '제19회 포항해변전국가요제'에 나가 대상을 차지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이어 2020년 MBC '편애중계' 신동대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같은 해 3월, 디지털 싱글 '사랑.. 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만 14세의 나이로 정식 데뷔한 그녀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은 감성과 청아한 고음으로 단숨에 '트롯 신동'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MBN '현역가왕'에서 1대 왕관을 차지하는 등 대형 오디션 무대를 거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트롯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최근 전유진은 스펙트럼 넓은 행보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짝사랑의 풋풋한 설렘을 경쾌하게 표현한 신곡 '가요 가요'를 발표해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는가 하면, BTN 라디오 '전유진의 괜찮은가요'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그녀는 특유의 솔직 담백한 입담과 따뜻한 소통 능력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키며 예능 프로그램과 전국 콘서트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청룡랭킹 상반기 결산 트로피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하반기 스타트를 끊은 전유진.
무서운 성장세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또 어떤 독보적인 무대와 음악으로 가요계를 뒤흔들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남자 배우,여자 배우, 남자 가수, 여자 가수)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