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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챔피언 향한 출발…컴투스 'SWC' 10주년 시즌 막 오른다

10번째 챔피언 향한 출발…컴투스 'SWC' 10주년 시즌 막 오른다

단일 모바일게임 e스포츠 대회로는 세계 최장수 수준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이 열 번째 시즌을 맞았다.

컴투스는 10년 동안 이어온 대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챔피언 탄생을 예고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2026' 개최를 앞두고 10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SWC는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다. 단일 모바일게임을 기반으로 10년 연속 개최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대표 e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영상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명장면이 담겼다. 초대 챔피언 'TOMATO'를 시작으로 한국 첫 우승자인 'BEATD', 'LEST', 'MR.CHUNG', 'DILIGENT', 'TARS', 'KELIANBAO', 지난해 우승자 'PU'까지 월드 파이널에서 펼쳐진 결정적인 승부와 우승 순간을 돌아본다. 영상 말미에는 'WHO'S NEXT'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챔피언을 향한 시즌 개막을 알렸다.

올해 SWC는 최근 참가자 모집을 마쳤으며, 오는 8월 8일 서울 오픈 퀄리파이어와 유럽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 월드 파이널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서울에서 열리는 오픈 퀄리파이어 우승자에게는 월드 파이널 직행 티켓이 주어져 국내 팬들의 관심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대회 운영에도 변화가 있다. 아메리카 컵은 캐나다 토론토, 유럽 컵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돼 글로벌 접점을 확대한다. 경기 규칙도 누적식 프리밴 방식으로 개편해 더욱 다양한 전략과 몬스터 조합이 가능하도록 했다. 새 규칙은 게임 내 친선전 콘텐츠에도 적용돼 일반 이용자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기념 영상을 통해 SWC가 걸어온 10년의 역사와 역대 챔피언들의 순간을 돌아보는 동시에, 올 시즌 새롭게 탄생할 열 번째 챔피언을 향한 기대감을 글로벌 팬들과 함께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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