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두 번째 시즌과 여름 한정 이벤트 '용궁'을 14일 업데이트 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육성한 캐릭터를 시즌 캐릭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다. 신규 이용자뿐 아니라 복귀 이용자도 새 캐릭터를 처음부터 키울 필요 없이 기존 캐릭터를 활용해 시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두 번째 시즌은 '요정'의 성장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시즌 플레이를 통해 요정 성장에 필요한 각종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시즌을 모두 완료하면 졸업 보상으로 '[혼돈] 기술 비전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여름 시즌을 맞아 기간 한정 이벤트 '용궁'도 오는 8월 4일까지 열린다. 고전 설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구선생과 토선생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재해석했으며, 이용자는 열사병에 걸린 용왕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과 전투 콘텐츠도 마련했다. '숨어파! 찾아푸!', '파도를 피하라구!', '심해의 포효, 칸의 습격', '유령 잡는 포병대' 등 여름 이벤트에 참여하면 '용궁의 주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신비한 용궁 상점'에서 오기에르의 가호, 여명의 월석, 그림자 매듭, 질서의 두루마리 등 성장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진입 방식을 개선해 복귀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여름 한정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플레이 동기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