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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끊이지 않는 '무도 시즌2' 질문에 결국 한마디 "각자 개인적 사정"

박명수, 끊이지 않는 '무도 시즌2' 질문에 결국 한마디 "각자 개인적 사정"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수년째 이어지는 '무한도전' 시즌2 질문에 결국 작심한 듯 입을 열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은 강조했지만, 반복되는 시즌2 요구에는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며 직설적인 반응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가비의 슈퍼라디오'에는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제일 듣기 싫은 질문이 뭐냐. '무한도전'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을 텐데"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아직까지 봐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다. '무한도전'이 있어서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먼저 드러냈다.

다만 시즌2를 향한 기대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왜 시즌2를 안 하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그런 거 맨날 물어보는 건 싫다.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각자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당분간 못할 것 같다. 맨날 그것만 물어보니까"라며 "기회가 된다면 만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어려울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그동안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면서도 시즌2 제작 여부는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지난 2005년 첫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국민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2018년 종영했다.

종영 이후에도 시즌2 제작을 바라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지만, 멤버들의 활동과 각자의 사정 등으로 재결합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에도 박명수는 '무한도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변함없지만, 반복되는 시즌2 질문에는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팬들의 기대에 선을 그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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