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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뱀피르', 추종자 시스템·전 서버 클랜 점령전 업데이트…1주년 '레드문 페스타' 예고

넷마블 '뱀피르', 추종자 시스템·전 서버 클랜 점령전 업데이트…1주년 '레드문 페스타' 예고

넷마블은 MMORPG '뱀피르'에 신규 성장 콘텐츠 '추종자 시스템'과 전 서버 경쟁 콘텐츠 '클랜 점령전'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와 글로벌 서비스 확대도 함께 진행하며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새로운 성장 시스템인 '추종자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피의 결속으로 뱀파이어를 숭배하는 추종자를 육성하고, 이들로부터 더욱 순도 높은 피를 획득해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기존 장비·스킬 중심의 성장 구조에 새로운 육성 축을 더해 성장의 재미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서버 이용자가 경쟁하는 시즌제 콘텐츠 '클랜 점령전'도 처음 공개됐다. 모든 서버의 클랜이 참가해 일정 기간 동안 1대1 점령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서버를 넘어 최강 클랜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넷마블은 이를 통해 기존 서버 단위 경쟁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름 시즌을 맞아 비키니 콘셉트의 수영복 스페셜 외형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다양한 코스튬으로 캐릭터를 꾸미며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는 '레드문 페스타'가 시작된다. 행사 기간에는 총 1100회 이상의 형상 및 탈것 소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뱀피르' 후드티 외형, 기간제 영웅 장비, 스페셜 부장품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일본 이용자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신규 서버 '글로벌2'도 문을 연다. '글로벌2' 서버는 22일 낮 12시 오픈되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에게는 1억 골드와 영웅 탈것 등 다양한 사전등록 보상이 제공된다.

'뱀피르'는 지난해 8월 출시된 MMORPG로, '리니지2 레볼루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이다.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앞세워 모바일과 PC에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출시 9일 만에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고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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