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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워킹맘+미용사 고충 토로 "매일 직원실서 펑펑 울고 나와"

이지현, 워킹맘+미용사 고충 토로 "매일 직원실서 펑펑 울고 나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실 원장과 엄마로 바쁜 일상을 보내며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현실적인 속내를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현생모드 퀸지현'에는 '엄마? 원장쌤? 그냥 이지현? |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 | 현생모드 퀸지현 0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현은 유튜브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진행했다. 미용실 근무를 마친 뒤 명찰을 단 채 등장한 이지현을 본 제작진은 "명찰 차고 지하철 타고 그런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지현은 "사실 아줌마라서 그럴 수도 있다"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한테 오시는 분들, 응원해 주시는 분들 보면 내 SNS를 보면서 공감도 많이 하고, '나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힘을 많이 얻는다고 하시더라"며 "그런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 하루하루 내 앞에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살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너무너무 힘드신 어머니가 (미용실에) 왔다 가셨다. 나랑 상황이 비슷하다"라며 "그래서 '어머니만 그런 거 아니다. 나도 똑같은 상황이고 나도 맨날 샵에서 직원실 가서 펑펑 울고 나온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지현, 워킹맘+미용사 고충 토로 "매일 직원실서 펑펑 울고 나와"

이날 제작진은 이지현의 탄탄한 팔근육에 감탄하며 "장난 아니다. 부럽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현은 "가져라. 가지고 나이를 달라"며 "우리 매장 디자이너 쌤들도 '근육 너무 부럽다. 운동하면 진짜 그렇게 되냐'고 해서 '내가 이거 줄 테니까 나이 줘'라고 하면 '그건 좀'이라면서 다들 정색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이지현은 "작년 디자이너 양성과정하면서부터 여드름이 시작됐다. 힘들긴 힘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딸이 올리브영에 가면 여드름에 좋은 거 다 알려줘서 산다"며 "올리브영 세일 알람이 오면 그렇게 기쁘다"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두 번의 이혼 후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용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헤어 디자이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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