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의 톱 모델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우월한 피지컬을 공개했다. 14세인데 키가 172cm에 체중 48.75kg인 것.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긍정의 여왕 야노시호가 사춘기를 맞이한 14세 딸 사랑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사춘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사랑이지만, 제작진에게 조심스럽게 꺼낸 엄마를 향한 진심은 감동 그 자체. 이에 사랑이는 물론 딸의 고백을 들은 엄마 야노시호도 펑펑 눈물을 흘렸다.
이날 야노시호는 사랑이를 위해 직접 '사춘기 파티'를 준비했다. 당연한 성장과정인 사춘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좋겠다는 마음에 준비한 파티. 염려와 달리 사랑이 역시 밝은 미소로 엄마가 준비한 사춘기 파티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엄마의 톱 모델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사랑이의 우월한 피지컬도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14세인데 키가 172cm에 체중 48.75kg인 것.
이어 야노시호는 사랑이와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싶은 마음에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사랑이는 체력이 방전된 듯 바닥에 철퍼덕 눕기도 했지만, 엄마의 노력 덕분에 사랑이도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야노시호의 초간단 레시피(김치, 계란볶음밥)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다만 영상통화로 추성훈이 "맛없어 보인다"라고 디스를 해 웃음을 주기도.
한편 사춘기 딸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 야노시호를 위해 '편스토랑' 제작진이 '엄마 영역 평가'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사랑이는 "엄마에게서 에너지 많은 것을 닮고 싶다", "(엄마 아빠가 집을 자주 비워도)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니까 좋다" 등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엄마 야노시호에 대해 "친구 같은 엄마", "나에게 엄마는 100점"이라고 해 감동을 줬다.
이어 사랑이는 "요즘 내가 사춘기라 엄마를 곤란하게 하는 일이 많아서 미안해. 사실은 엄마를 정말 존경해. 내 롤모델은 엄마야"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 "엄마는 강하고 다정하고 항상 나랑 진심으로 마주해 줘서, 엄마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해.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엄마 생각만 해도 감정이 벅차오르는 듯 우는 사랑이. VCR을 통해 몰랐던 딸의 진심을 알게 된 야노시호도 "사랑이가 혼자 있을 때가 많다.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함께 울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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