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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한수민, 전 매니저 한경호에 따뜻한 손길…"감사합니다 형수님"

'박명수♥' 한수민, 전 매니저 한경호에 따뜻한 손길…"감사합니다 형수님"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이자 의사인 한수민이 박명수의 전 매니저 한경호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경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병실 사진과 함께 "다시 시작. 꼭 이겨내셔야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병간호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의 계정을 태그한 그는 "감사합니다 형수님.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도움 주시려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적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수민은 가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의사인 만큼, 암 투병 중인 한경호의 어머니 치료 과정과 관련해 의료적인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경호는 공개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각별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수민 역시 한경호의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힘내세요"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오랜 시간 남편 박명수와 함께한 한경호를 향한 따뜻한 배려가 감동을 더했다.

앞서 한경호는 지난 5월 "폐암 수술하고 3년 만에 모든 게 무너졌다. 8개가 새로 발견됐고 뇌로 전이됐다"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일각에서는 한경호 본인의 투병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암 투병 중인 이는 그의 어머니이며 자신은 병간호를 하고 있다고 직접 설명했다.

특히 이 소식은 한경호가 약 20년 동안 함께했던 박명수와의 동행을 마무리한 직후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최근 박명수는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한경호는 2005년부터 박명수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MBC '무한도전'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7년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에서는 연봉 1억 원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와 한수민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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